국립부산과학관, 영유아 위한 새싹누리관을 우주탐사 주제로 리모델링하여 차세대 체험전시관으로 탈바꿈

우주로의 여행, 꼬마 과학자들의 꿈이 현실로!

국립부산과학관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새싹누리관이 우주 탐사를 주제로 한 차세대 체험전시관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싹누리관의 변화와 그 의미,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립부산과학관의 새싹누리관이 대대적인 변신을 꾀합니다. 6세 이하 꼬마 탐험가들을 위한 이 공간은 그동안 수송을 주제로 한 전시물로 130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

.

하지만 이제 그 주제가 ‘우주 탐사’로 바뀌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우주 저 멀리까지 확장시킬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새싹누리관은 9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문을 닫습니다

.

.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기간 동안 다른 전시관들은 평소처럼 운영되니, 가족들과 함께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은 계속됩니다.

새단장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새라, 과학관 측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신규 새싹누리관 소문내기’ 미리보기 전시가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소전시실에서 열립니다

.

.

이 전시는 우주인 훈련, 화성으로의 여정, 화성에서의 생활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주인 훈련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우주 개발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제 우주인들이 하는 훈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기나 민첩성 훈련 같은 것들이죠. 화성으로 가는 여정에서는 우주복을 입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고 하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준비 되셨나요?

새롭게 단장될 새싹누리관의 핵심은 바로 ‘체험’입니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에요. 예를 들어, ‘화성의 생활’ 존에서는 블록으로 직접 화성 기지를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

.

마치 레고로 우주 도시를 만드는 것처럼 말이죠!

이런 체험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거예요. 우주라는 거대한 주제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물리, 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누가 알겠어요? 이곳에서 놀던 아이가 미래의 우주 과학자가 될지!

국립부산과학관의 이번 변신은 단순한 리모델링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과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해요.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직무대행의 말처럼, 이곳은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

.

더불어 과학관은 우주 관련 특별 행사도 준비 중입니다. 2024년 세계우주주간을 맞아 ‘우주기술과 기후변화’에 대한 특별강연을 10월 5일에 무료로 개최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

.

국립부산과학관의 새싹누리관이 우주 탐사를 주제로 한 차세대 체험전시관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번 변신은 단순한 전시관 리모델링을 넘어,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주인 훈련부터 화성 기지 만들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이 우주로 향하는 그 날까지, 국립부산과학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과학의 세계는 무한하고,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 또한 무한하니까요. 새단장한 새싹누리관에서 여러분의 꼬마 과학자들이 우주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우주 탐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