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
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
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최
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
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
죠. 오늘은 전기차 화재
예방과 수요 확대를 위한 산업
계의 노력, 그리고 정부 지원
책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요. 우리 함께 전기차의 미
래를 밝혀볼까요?
1. 전기
차 화재의 현주소
2. 건설사들의 대응 방안
3. 정부
의 역할과 과제
4. 소
비자 안전을 위한 제언
전
기차 화재의 현주소
친환경 미
래를 향한 질주, 전기차
! 하지만 최근 들려오는 화
재 소식에 가슴이 ‘쿵’하고 내
려앉습니다. 인천의 한 아
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난 전
기차 화재는 우리에게 경
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이
었어요
.
.
마치 도미노처럼 연
이어 터지는 사고 소식에 전
기차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죠.
전기차 화
재의 주범은 바로 차체 하
단부에 위치한 배터리입니다.
이 배터리는 마치 숨바꼭질하는 아
이처럼 잘 숨어있어 화재 진
압을 어렵게 만들어요. 현
재로서는 이동식 소화 수조를 이용
해 차량을 물에 잠기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
.
하지만
좁은 지하주차장에서는 이
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건설사
들의 대응 방안
건설사들도 이
문제를 가만히 보고만 있진
않아요. 마치 슈퍼히어로처럼 전기차
화재와 싸우기 위한 다
양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답니다.
DL이앤씨는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
템’을 개발했어요. 이 시스템
은 마치 소방관이 불을 끄
듯이, 화재 발생 시 진
압 장비를 화재 차량으로 이동
시켜 직접 불을 끕니다
.
.
현대자동차와 방
재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과한 이 시스템은 10분 만
에 화재를 완전 진압할 수
있다고 해요. 슈퍼맨도 울
고 갈 속도죠?
현대건설은 전
기차 충전 공간에 블록벽을 구
획하고, 질식소화포를 두
는 등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
.
마치 소
방관들이 불길을 막아서듯
말이죠.
삼성물산은 경
기 과천주공 10단지에서 전기차
주차구역 주변을 방화벽체로 시
공할 계획이에요
.
.
불이 나도
옆으로 번지지 않게 하는
거죠. 마치 불을 가두는 감
옥 같아요!
반도건설은 ‘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진압 설비’를 통해 화재 발
생 시 자동으로 환기팬이 작동하
게 만들었어요
.
.
연기와 유
독가스로 인한 피해를 막
는 거죠. 마치 거대한 선
풍기가 나쁜 공기를 쫓아내는 것
같아요.
정부의 역할
과 과제
정부도 이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어요. 9월 초에는 전기
차 화재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이
라고 합니다
.
.
이
대책에는 지하주차장 내 질
식소화덮개, 이동식 수조, 방
사장치 등의 화재 진압 장비
확충,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
시설·설비 규정 검토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아
직 갈 길이 멉니다. 제주도의 경우,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
상에 설치하고 화재 안전
설비를 갖추도록 조례로 규정하
고 있지만, 이는 단순한 권
고 사항에 불과해요
.
.
마치 ‘
해도 그만, 안 해도 그
만’인 셈이죠.
이제는 정부가
관련 법령을 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거나, 주
변에 안전 설비를 갖추도록 의
무화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
.
또한 배
터리 화재 진압 장비를 개발
해 현장에 보급하는 것도 중
요한 과제예요.
소비자 안전
을 위한 제언
전기차 화
재 예방을 위해 우리 소
비자들도 할 일이 있어요. 인
화물질 등을 차에 두지 않
고, 충전 완료 시 충전기를
곧바로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마치 요
리할 때 가스불을 끄는 것처
럼 말이죠.
또한, 전기차
구매 시 화재 안전 설